공 신임 부회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국세청에 입문, 지난 30여 년 간 일선 세무서장과 국세청 공보관(대변인), 중부청 조사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등을 거쳐 지난 해 말까지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권승화 대표이사는 “국세청에서 오랜 경륜을 쌓은 공용표 부회장의 합류로 고객사 현업에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언스트앤영은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고객 감동’의 문화를 창출하는 데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