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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로 각 경제주체가 활짝 웃을 수 있길…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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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03 00:08

KB경영연구소 연구위원 / 경제학박사 이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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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로 각 경제주체가 활짝 웃을 수 있길…
최근 금융겸업화의 확대기조 하에서 복잡한 구조를 지닌 복합금융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이를 판매하기 위한 채널도 다원화되는 추세에 있다. 이런 와중에 금융정보가 부족하고 금융지식이 낮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상담과 피해사례 역시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우선 금융소비자는 사회적 약자로서 당연히 보호받아야 하지만 단지 수동적인 보호의 대상으로서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며, 스스로 필요한 금융정보를 습득해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여러 금융거래 상황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또한 금융회사는 체계적인 금융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최신의 금융(상품)관련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금융지식 수준이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되도록 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금융소비자 보호관련 제도 및 법률체계를 조속한 시일 내에 재정비, 마무리지음으로써 적절한 경쟁환경 기반 하에서 공정한 경쟁규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

결국 2011년에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되고 사회적 신뢰가 한층 제고되어 금융소비자는 물론이고 금융회사와 정부의 ‘각 경제주체가 활짝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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