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원금은 1년간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그 금액의 2배를 회사가 동반기부하는 매칭그란트 제도로 조성된 2억5,000여만원 중 일부로 그 의미가 크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하여 소아암 어린이 2명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나머지 금액도 빈곤 저소득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시설 등에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으로 이미 쓰였거나 앞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영과 증권금융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 등 나눔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