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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대기업그룹지수 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1-25 10:54

신한은행에 지수 기반 구조화 예금상품 출시 라이센스 부여

세계적인 지수 공급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24일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 시장에서 S&P 한국대기업그룹지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P 한국대기업그룹지수 시리즈1클러스터는 국내 금융 시장에서 S&P이름으로 출시되는 첫 번째 기업 그룹 지수로서 삼성그룹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11월 15일 기준으로 약 206조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S&P는 국내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인 신한은행에게 S&P한국대기업그룹지수의 성과와 연동된 구조화 예금 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부여했다.

팀 아이젠하우어 S&P아시아태평양 지수서비스사업부 상무는 “한국시장에서 S&P한국대기업그룹지수라는 전략 기업 지수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삼성그룹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대기업으로서 삼성그룹에 속한 기업들도 해당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S&P는 한국 시장에서 본 기업그룹지수를 포함해 다른 전략 지수도 출시해 좀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원하는 한국 투자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S&P한국대기업그룹지수-시리즈1클러스터는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정한 11개 삼성그룹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지수는 S&P의 지수 방법론에 따라 개발, 운영되며, 리벨런싱은 매년 이뤄진다. 모든 구성 종목들은 S&P BMI(Broad Market Index)에 속해있다.

채정태 S&P한국사무소대표는 “S&P는 세계시장에서의 지식과 국내에서의 경험을 활용하여 한국 시장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한다. 이번 S&P한국대기업그룹지수의 출시는 지수 개발 분야에서 S&P가 쌓은 탁월한 전문성 및 한국시장에 대한 S&P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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