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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환사채 펀드’ 투자매력 후끈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0-06 20:52

경기 변동국면에 자동전환 구조 부각
도이치운용 글로벌전환사채펀드 ‘첫선’

‘글로벌전환사채 펀드’ 투자매력 후끈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변동국면이 걱정된다면, 글로벌 전환사채펀드에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전환사채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복합적으로 갖고 있어 다양한 경제환경에서 적절히 대응 가능하기 때문. 즉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간 갈림길에 서 있는 현 투자 환경에 안성맞춤 대안이란 평가다. 이같은 투자매력을 반영해 도이치자산운용은 6일 ‘도이치DWS글로벌전환사채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재간접형’을 출시했다. 이 펀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일본 등에서 발행 된 글로벌 전환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외국집합투자기구인 ‘DWS전환사채펀드(DWS Invest Convertibles)에 신탁재산의 60%를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지난 2004년 1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이후 현재(2010.9.3 기준) 134개의 전환사채 종목에 분산투자중인 것. 통상 전환사채는 기본적인 채권투자 수익외에도 주가상승시 주식으로 전환 할 수 있는 옵션이 더해져 장세 시황에 적절한 수익을 추구하기 알맞다.

6일 방한한 ‘DWS전환사채펀드’의 책임 운용역 스칸더 차비 매니저〈사진〉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저금리 기조, 우량기업의 전환사채 발행 증가 및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지금이 전환사채 투자 적기”리며 “작년 신용스프레드 축소로 인해 해외채권펀드들의 성과가 좋았지만, 신용 스프레드가 이미 많이 축소된 현 시점에선 주식과 채권의 양면성을 보유한 전환사채의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 8월말 기준 과거 10년간 글로벌 증시와 전환 사채간 성과를 비교하면, 동기간 글로벌 증시가(-24%)하락한 반면 전환사채는 오히려 +11%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차비 매니저는 “특히 역사적 저점이던 2009년 3월 이후 글로벌 증시가 45%의 반등세를 보인 구간에서도 전환사채 지수는 44%의 성과를 보여 증시의 반등폭을 거의 추종했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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