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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차이나드래곤 A주 펀드` 한도 소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0-01 18:43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에 대한 대규모 환매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 자금의 급속한 유입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자금을 받지 못한다고 선언한 펀드가 나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PCA자산운용은 국내 최초의 중국본토 주식형펀드로 널리 알려진 PCA 차이나 드래곤 A Share 주식형펀드에 지난 3개월간 2,000억원 가까운 신규 자금이 유입되면서 중국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중국본토 A Share 주식에 대한 투자한도(QFII Quota)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10월 4일부터 해당 펀드의 추가 판매를 잠정중단 한다고 밝혔다.

PCA자산운용은 지난 2007년 5월 중국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미화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한도(QFII Quota)를 활용하여 국내 최초의 중국본토 펀드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후 2008년 11월 미화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한도를 추가로 승인 받아 총 3억 달러의 투자한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펀드 출시 이후 홍콩에 상장된 중국주식(H-Share 및 Red Chip 등)에 주로 투자하는 기존 중국펀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아울러 영국 PCA그룹 계열사로 홍콩과 상하이에 소재한 현지 운용사의 유기적인 협조아래 경쟁상품 대비 탁월한 운용성과를 거두면서, 업계 최대 규모의 중국본토 펀드로 성장시켜 왔다.

PCA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인 김영수 전무는 “중국경제의 높아진 위상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와 함께 중국본토주식에 대한 PCA자산운용의 검증된 운용능력이 투자자들에게 부각되면서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그러나 투자한도(QFII Quota)의 소진에 따른 잔존 수익자에 대한 수익률 보호를 위해 추가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판매의 재개와 관련해서는 “현재 중국정부에 추가 한도의 승인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승인일정과 동 펀드에 대한 환매규모 등을 고려하여 추가판매에 대한 일정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PCA자산운용은 금번의 추가판매 중단은 ‘PCA 차이나 드래곤 A Share 증권투자신탁 제A-1호[주식]’ 펀드와 ‘PCA 차이나 드래곤 A Share(환헤지) 증권투자신탁 제A-1호[주식]’펀드 모두에 적용되며 다만, 중국본토와 홍콩증시에 분산투자 하며 적립식으로만 가입이 가능한 ‘PCA 차이나 A&H 적립식 증권자투자신탁 제A-1호[주식]’펀드와 ‘PCA 차이나 A&H 적립식(환헤지) 증권자투자신탁 제A-1호[주식]’펀드는 계속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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