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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미국현지서 펀드판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9-29 21:19

국내 최초 美뮤추얼펀드시장 진출
대표작 ‘디스커버리펀드`시리즈’ 판매

이제 미국내 투자자들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를 현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법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지난 24일 펀드 출시와 관련한 최종 승인을 획득, 27일(미국현지)부터 국내 운용업계 최초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Mirae Asset Discover Funds)’ 시리즈를 미국 현지 투자자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뮤추얼펀드시장은 약 11조 1210억 달러의 세계 최대 자산운용시장으로서, 국내운용사가 미국현지에서 펀드운용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미래에셋이 출시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펀드’ 시리즈는 이머징마켓의 소비 성장에 따른 수혜를 직간접으로 받는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들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이머징마켓 그레이트 컨슈머펀드(Global Emerging Market Great Consumer)와 산업내 강력한 비지니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 산업을 대표하게 될 성장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이머징 마켓 섹터리더 펀드( Global Emerging Market Sector leader fund)’등 총 6개 펀드다. 미국내 주식형펀드 중에서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는 약 약 3천 3백조인 반면,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펀드는 약 2백 20조 수준이어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법인 장훈준 대표는 “균형적인 자산배분적 관점에서 성장성이 높은 이머징마켓에 대한 미국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자산배분은 이제 막 시작된 메가 트렌드”라며 “이러한 변화는 이머징마켓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로, 이번 출시된 디스커버리 펀드 시리즈를 통해 미국 투자자들에게 진정한 이머징마켓 투자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운용능력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법인은 미국내 대표 은행, 증권사 및 펀드 슈퍼마켓들과의 판매 계약 체결을 적극적으로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장대표는 “주요 판매채널들로부터 미래에셋이 그 동안 이머징마켓에서 보여온 차별화된 운용능력과 시스템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미국 내 주요 판매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미래에셋 펀드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은 이번 출시된 6개의 이머징마켓 주식형펀드를 시작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미국 내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운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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