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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펀드 영업력 강화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9-26 17:45

외부 전문 인재 잇단 등용 눈길

미래에셋, 글로벌펀드 영업력 강화
미래에셋그룹이 글로벌펀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대표 토종 금융사임에도 불구, 근래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시카브구조(SICAV: 룩셈부르크 설정 역외펀드) 펀드들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실제 최근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가장 눈에 부문은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펀드 영업부문이다.

특히 외부 외국계 전문가들의 잇단 등용이 두드러진다.

우선 지난 20일자로 미래에셋증권은 경영서비스부문에 GIS(Global Investor Service)본부를 신설하고, 전 도이치은행 Global Transaction Banking-FI korea총괄 경민수 상무를 영입했다.

신설된 GIS본부는 전세계 기관투자자와 펀드를 대상으로 증권대차거래 및 증권스왑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향후 국내 헤지펀드 시장이 활성화 되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도 수행할 예정인 것.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3일 국제마케팅본부장에 전 하나UBS운용 주식운용총괄본부장이었던 최인호씨를 신규 영입했다. 최 본부장은 시카브펀드 마케팅 및 글로벌 판매채널 관리 및 전략, 해외법인 마케팅 전략 등 국제 마케팅 기획과 전략업무를 도맡는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국내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는 시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며 “시카브나 앞으로 규제가 완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헤지펀드 등 글로벌펀드 영업분야에서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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