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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미만 호가단위 1원으로 하향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8-01 18:02

저가주의 호가단위가 1원 단위로 하향조정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 1000원 미만의 저가주의 호가가격단위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주가가 5000원 미만인 종목(비중)은 거래소 36.2%, 코스닥 64.8%를, 1000원 미만인 종목도 각각 7.3%, 17% 수준이다.

이번 개선안은 호가단위비율은 주가가 5000원 이상은 0.5%~0.2% 수준이나, 1000원 미만의 경우는 100%~0.5%로 주가수준별로 심각한 불균형이 발생하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또 저가주의 일간, 일중변동성이 고가주에 비해 높고, 틱수도 1/7 수준에 불과해 거래비용이 크다는 점도 작용됐다.

이에 따라 1000원 미만 저가주의 호가가격단위를 5원에서 1원으로 하향조정된다. 단 ELW는 ETF처럼 주가 수준에 관계없이 5원 단위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거래소측은 이번 조치로 투자자는 호가스프레드, 시장충격 축소로 거래비용이 감소되고, 나아가 시장도 안정화된 주가형성으로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래소는 이번 개안안은 조기종료 ELW 등 증권사의 전산개발 수요를 반영하고 충분한 시스템 개발기간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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