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26일부터 진행된 첫 캠프에는 11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게임과 역할연기 등을 통해 어려운 경제금융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물물교환을 통해 화폐 탄생원리를 깨닫고, 사업아이템을 구상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써보며 경제활동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와 함께 용돈관리 마법사, 퀴즈로 배우는 경제이야기, 화폐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보생명은 2008년 겨울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컨설턴트, 임직원 자녀 대상의 어린이 경제캠프를 개최하고 있고 이번 행사는 4회째다.
컨설턴트와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참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