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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자산운용 ‘中본토펀드 운용’ 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5-02 14:39

산은자산운용이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하는 ‘산은차이나 스페셜A주 증권집합투자신탁[주식]’의 투자한도를 채워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선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4월 산은자산운용은 중국 당국으로부터 중국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QFII 라이센스를 획득했으며 2009년 11월 QFII 투자한도로 5천만불(US달러 기준) 부여받았다. 최근 부여받은 투자한도에 대해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자금모집에 성공해 중국본토 주식 투자(매입)을 시작한다.

특히 근래 출시된 여러 중국본토펀드가 부여 받은 투자한도(쿼터)를 채우지 못하고 최소투자한도인 2천만불을 갓 넘는 금액으로 최초 설정을 한 사례들을 비춰 봤을 때, 산은자산의 중국본토펀드는 부여 받은 투자한도를 모두 채워 안정적으로 초기 운용이 시작되는 차별점이 돋보인다.

산은자산운용은 기존에 출시된 여러 중국본토펀드와는 다른 접근방식으로 중국 본토시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금융위기 이후 중국이 성장방식을 기존 수출에서 점진적으로 내수, 소비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향후 내수 중심의 보다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 주목해 소비, 건설, 산업재섹터에 Overw eight 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 할 계획인 것. 또한 2005년부터 중국 A주 투자를 시작해 투자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Invesco의 투자자문을 받아 기존 중국본토펀드와 차별화시킨것도 특징이다.

한편 이 펀드의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은 연 보수 1.9225%, 선취수수료가 없는 C1형은 연보수 2.4225% 이고, 1년 후부터 기간에 따라 판매 보수가점차 감소하는 이연보수체계가 적용된다. 환매수수료는 A형의 경우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 A형 이외에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이다.

이 펀드에 투자를 원하는 개인 고객은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전국 지점망을 통해 3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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