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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KOSPI200지수 연계 ELS 3종 판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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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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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최근 1700대까지 오른 지수를 감안, 변동성이 개별종목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세가지 수익유형의 ELS를 각각 100억 한도로 8일(木)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낙아웃형 `ELS 3173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 상품으로, 만기 KOSPI200지수에 따라, 100~120%까지는 상승분의 7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최고 年 14%). 단,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3.0% 수익만 지급된다. 또한 만기에 지수가 아무리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되는 안정형 상품이다.

함께 판매되는 스텝다운형 `ELS 3174회`는 3년 만기의 투자 기간동안,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의 95%이상(6, 12, 18개월), 90%이상(24, 30, 36개월)이면 연 9.5%로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35% 이상 하락 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9.5%를 지급한다. 단, 이 이상 하락시는 원금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더블배리어형 `ELS 3175회`는 1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이 2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7.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3개월마다 돌아오는 중간 가격 결정일에 최초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있지 않거나, 이 기간 중 최초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조기 상환된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상품개발팀 안병원 과장은 "현 주가수준에서 직접 투자가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통해 하락 리스크는 줄이면서, 은행 정기예금 배 이상의 수익률을 노려보는 전략을 참고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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