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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휴대폰 통해 신용카드 결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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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2-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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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휴대폰 통해 신용카드 결제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인포뱅크㈜는 국내 전체 카드에 대하여 이동통신사에 관계 없이 휴대폰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엠앤뱅크(m&Bank)’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

‘엠앤뱅크(m&Bank)’는 최초 1회 간단한 결제 프로그램 하나만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휴대폰에서 손쉽게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위한 학원비 결제, 대리 운전, 각종 주문/배달 서비스, 여행사 등 원격 거래에 적합하다. 결제 프로그램은 상품 판매업체가 고객에게 결제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엠앤뱅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이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전구간 암호화된 무선 통신망으로 카드 정보의 유출을 막을 수 있고,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부나 제휴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몇 만원에서 수십 만원에 달하는 고액의 학원비의 경우 직접 학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간을 절약하고, 자녀에게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전달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분실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달 꼬박꼬박 내야 하는 내야 하는 결제 대금의 경우, 납부일에 대한 관리가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다.

상품판매 업체에서는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를 구축하거나 30-40만원에 달하는 카드 단말기를 구매하거나 임대 하는 등 투자비용이 없어도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객의 주문 및 결제 정보 등을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된다.

한편 인포뱅크는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배달서비스 제공 업체, 여행사, 방문판매 서비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엠앤뱅크’ 서비스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 24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파고다학원, 메가넥스트, 잉글리쉬 무무 등 온/오프라인 교육업체와 신용카드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향후 교육업체 담당자뿐 아니라 배달서비스 제공 업체, 여행사, 방문판매 서비스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올 상반기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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