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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조직 개편으로 체계적 경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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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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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조직 개편을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영에 나선다.

16일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11일자로 기존 12본부 24팀 1지방사무소로 구성돼 있던 조직을 10본부 27개팀 1지방사무소로 개편, 역할 통폐합을 통한 조직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올해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되는 통신사업의 공격적 영업확대를 위해 마케팅팀을 이끌던 김성업 팀장을 통신사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였고, PS(Professional Service)본부는 BC(Business Consulting)팀과 GH(GlassHouse Consulting)팀으로 재편하여 컨설팅 중심의 영업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PS본부장에 양정규 전무를 임명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큰 힘을 실어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케팅팀은 전략기획본부 산하로 편입시켜, 김용광 상무의 지휘 아래 신규사업팀, 경영기획팀과 함께 제품 및 솔루션의 발굴, 프로모션, 영업전략 등이 전사적 영업구도하에서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을 재배치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류필구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의미에 대해 "2010년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로, 더 큰 성장을 위한 미래 지향적 경영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조직 개편을 통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최고, 혁신, 책임, 신뢰’라는 Hyosung Way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들의 새로운 각오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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