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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외이사 2명 사퇴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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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1-27 22:36

후임 이사 선정에 자문단 통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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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사외이사인 김한 유클릭 회장, 변보경 코오롱아이넷 사장이 27일 명동 KB금융 본사에서 열린 KB금융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임기가 1년 남아있는 김한 회장과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변보경 사장은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변 사장은 기업가로서의 명예가 훼손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변 사장과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자크 켐프 ING보험 아태사장은 특별한 거취를 표명하지 않았다. 아울러 조담 의장도 공식적으로 사퇴의사를 보이진 않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외이사후보 추천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 자문단을 구성해 사외이사 선임에 착수한다.

KB금융 이사회는 임기 만료되는 사외이사가 연임 의사를 표명하면 이사회 내에서 투표를 시행해 과반수 찬성을 얻었을 때 사추위의 후보로 포함시킨다. 연임 의사가 없으면 사추위를 구성해 후임 사외이사 선임 작업을 하게 된다.

사추위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며, 오는 3월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를 최종 선임하게 된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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