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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 3개월마다 금리 오르는 예금상품 출시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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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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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은 3개월마다 약정금리가 오르고 중도해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회전식 예금상품 트리플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예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1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으로 매 3개월마다 금리를 올려주는 금리구조를 갖고 있다. 예금가입 후 첫 3개월은 연 3.3%의 이자율이 적용되지만, 다음 3개월에서 6개월까지는 연 3.7%, 6개월에서 9개월까지는 연 5.5%, 9개월부터 만기까지는 연 7.1% 이자가 지급된다.

이자는 매월 단리식 또는 3개월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중도해지 시 3개월씩 기간에는 구간별 이자를 지급하고 이후 구간에만 연 2%의 중도해지 이자가 적용된다.

추가 서비스로 기쁨세배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서비스는 상품 가입 후 좋은 일이(내집마련, 가족 내 결혼 및 출산) 생겨 중도해지할 경우 해당 구간의 약정금리를 지급한다.

동부저축은행 강민 파트장은 더블딥 우려나 출구전략이 예상되는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 트리플찬스 정기예금은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3개월 단위로 정상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금리 변동기에 적합하다고 했다. 즉, 금리 상승기에는 다른 고수익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중도해지를 하여도 3개월 단위 정상이자를 받을 수 있어 중도해지 부담이 적고, 새로운 운용처가 마땅치 않을 경우에도 트리플찬스 정기예금은 3개월마다 약정금리가 올라 만기까지 보유 시 비교적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동부저축은행은 최근년도 BIS자기자본비율 10.8%,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6%로 업계 최고의 건전성을 보유한 우량저축은행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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