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계 복장 착용은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운동에 동참하고 혹서기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하여 7,8월 두 달간 시행되는 것으로, KB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실시한다. 특히 KB금융그룹은 올 해 녹색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나타내는 그린 마케팅의 일환으로 그린색의 티셔츠를 착용했으며, KB투자증권은 이러한 취지를 살려 전 직원들이 하계 복장을 착용하고 회사 인근의 여의도 공원을 청소한 것.
KB 투자증권의 김명한 사장은 “이번 청소행사는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KB투자증권도 이에 동참한다는 의지의 표현을 나타내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KB금융그룹의 녹색경영 정책에 발맞춰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 금융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