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활동을 통해 연수1리와 1사1촌 간의 우의를 다져왔던 NH투자증권은 1사1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무자년 한해를 의미있게 마감한 것. 실제 이날, NH투자증권은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약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이에 마을 주민들은 직접 요리한 손두부와 보리밥 등 농심(農心)이 가득한 점심을 대접해, 마을을 찾아준 직원들과 함께 송년의 자리를 겸한 1사1촌의 정을 나눴다.
이와 관련 연수1리 마을주민 대표는 “농협과 한가족인 NH투자증권이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히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와주고, 농산물도 구매해주는 등 마을에 든든한 지원이 되고 있다”며 “한해를 마감하는 오늘 NH투자증권과 송년회를 겸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30일 전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갹출해 5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KBS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