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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계약자배당예정액 감소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0-08 22:52

2008 회계년도 예정금 4453억…18.1%줄어

생명보험사가 2008 사업년도(2008년 4월~2009년 3월)에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할 배당예정금액이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8일 3월 결산인 보험사의 2007 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토대로 2008 회계연도 배당예정금액을 추산한 결과, 4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줄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의 배당예정액이 368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9.7% 줄었고 손해보험사도 764억원으로 10.2% 감소했다.

다만 2008회계연도 전체 보험사 배당예정액은 2006회계연도에 비해 802억원 증가한 것으로 2007회계연도에는 퇴직보험이 퇴직연금으로 전환됨에 따라 퇴직보험 계약자 이익배당준비금이 조기 배당되면서 배당금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보험사 계약자배당률은 0.47%로 전기 대비 0.14%포인트 감소했으나 2006회계연도에 비해서는 0.05%포인트 증가했다.

삼성과 대한, 교보 등 대형 3개 생보사의 계약자 배당률이 0.42%, 나머지 국내사가 0.46%, 외국계 생보사가 0.39%를 각각 나타났다. 손보사는 삼성, 현대, LIG, 동부 등 대형 4개사가 0.92%, 나머지 회사는 0.93%였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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