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생명 마포사옥 매각

이재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9-21 18: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미래에셋생명은 현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을 매각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19일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 매각 추진의사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본사 사옥을 매각한 후 서울 광화문 옛 금강제화빌딩 일대에 들어서는 신축빌딩이나 서울 중구 수하동 일대 재개발로 신축되는 빌딩 가운데 하나로 사옥을 옮길 예정이다.

현재 미래에셋생명 마포구 사옥의 장부가액은 650억원으로 주변 시세를 감안할 때 이 사옥의 매매가가 최소 12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옥 매각 뒤, 신사옥 입주 전까진 현 사옥을 잠시 임대할 방침이다.

일종의 ‘세일즈 앤 리스백(Sales & Lease-back)’ 방식이다.

또 사옥 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은 지급여력비율 개선 등에 사용 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마포사옥을 비롯 사옥만 3개인데다 새로이 도입될 RBC제도에 발맞춰 일부 부동산을 처분하는 것”이라며 “사옥 매각으로 고정자산에 대한 중복투자를 피하고 지급여력비율 개선 등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말 현재, 미래에셋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192.27%로 1년 전에 비해 59.93%p 하락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