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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KB골드 파생상품 펀드’ 선봬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5-26 15:33

KB자산운용은 국제 금 선물 및 금 관련 ETF등에 주로 투자해 금 현물 보유와 유사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KB 골드 파생상품 펀드’를 26일부터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KB 골드 파생상품 펀드는 국민은행이 개발한 ‘KB 골드 셀렉션’ 3종 투자상품 (KB 골드 파생상품, KB골드투자통장, KB 골드 ELD)의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투자신탁 상품이다

KB 골드 파생상품 펀드는 기존의 금 관련 펀드와 달리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COMEX Gold 선물 등에 주로 투자하여 금 현물 투자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금 가격에 연동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운용한다.

실제 이 상품은 투자자금의 5%정도에 해당하는 증거금으로 금 선물에 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환위험도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이와 관련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환매신청일로부터 4영업일에 환매 대금을 받을 수있어 기타 국내외 금 관련 펀드와는 차별적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금은 불확실 시대에 "부"를 늘릴 수있는 투자자산으로 적합하며 거시경제 변수의 변화에 비교적 덜 민감하다는 점에서 분산 투자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에 KB 자산운용과 국민은행은 2008년지금의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달러화 수준, 금의 수급상황 및 안전자산 선호 경향 등이 금 가격상승에 긍정적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KB운용 관계자는 “ 미국 발 신용위기의 해소과정 속에서 미국의 공격적 금리 인하로 글로벌 유동성이 다시 세계증시로 유입되며 주식시장이 다시 회복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며 “ 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고 국제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러한 시대에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금" 투자를 통해 "부"를 늘리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KB 골드 파생상품 펀드는 적절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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