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지난 2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기업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분야에서 세계적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독일의 NRW주(州)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은은 NRW州와 공동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술 습득 및 해외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독일로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M&A 및 자금지원 등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효성, 메디슨 등 20여개의 관련 국내 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효율적인 기술이전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한철 산은 컨설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술 보유국인 독일지역에 국내기업의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 기술이전을 위한 독일 중소기업의 M&A 컨설팅 제공 등 체계적인 종합지원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난 23일 산업은행은 독일 NRW州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공동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