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저축은행은 1999년 새부산신용금고를 인수해 부산2상호저축은행(행장 김민영)으로 확대했으며 또한 2006년 서울에 위치한 중앙저축은행을 인수해 중앙부산저축은행(행장 오지열)으로 영역을 넓혔다. 2008년 1월말 부산저축은행과 2개의 관계사가 총 수신고 4조600억원을 달성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역시 우량저축은행의 지표인 8·8클럽에 가입해 있다.
부산저축은행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과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이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종합예술대의 문화컨텐츠와 인력양성 지원차원으로 6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한국과학영재학교 장학후원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역문화 활성화 차원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지역음악회인 통영국제음악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소의 연구지원으로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부산민학회 도서발간 지원과 청소년인문교양지 ‘INDIGO+ing’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 교도소 도서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내에 설치해 부산 동구청에 기탁하기도 했다. 불우이웃돕기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부산저축은행은 부산 동구 소재의 아동복지시설인 미애원에 매년 명절에 직접 찾아가 쌀과 등유 등을 기부하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김양 행장은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터전을 닦는데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