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연도대상에서는 총 371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직원부문에 정순덕 상무(강원 동해농협)가, FC부문에서는 김순덕 FC(경남보험 사업단)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받은 정 상무는 지난 한해 수입보험료 기준 79억원을, 김 FC는 15억원을 추진하여 각각 소속 집단에서 가장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양승규 한국보험학회장(세종대총창), 정용근 농협신용대표이사, 연도대상 수상자, 농협 임직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원병 회장은 “농협보험이 앞으로도 종합금융그룹의 핵심 수익센터로서 농업인 실익증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생명·화재 연도대상’은 1988년부터 매년 보험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직원과 공제FC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총 2,229명이 선정되었으며, 농협의 보험사업 성장 동력으로 크게 공헌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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