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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캐피탈, 모기업 IT와 리스 결합…신시장 개척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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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09 18:01

유재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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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캐피탈, 모기업 IT와 리스 결합…신시장 개척
KT캐피탈(대표 유재정)은 신생금융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시작 1년 만에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자산규모 6300억원, 영업수익 312억원, 영업이익 7억원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내놓았다.

지난 해 KT캐피탈은 고객에게 새로운 이용 가치를 제공할만한 금융과 통신의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무선인터넷 Wibro와 노트북 리스의 결합 상품, 메가TV와 LCD TV 리스의 결합 상품 등이다.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있으면 좋지만, 일상적이고 평범한 전자 제품이어서 당연히 구매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장비들을 리스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 것이다.

향후에도 KT 캐피탈은 통신과 금융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기업 모태를 가진 만큼 KT의 로봇사업, 유비쿼터스 사업과 금융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신규 통신 서비스 이용의 벽을 낮추고, 고객의 삶의 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고객가치 지향적인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KT캐피탈은 민영화 3기를 맞은 KT가 통신회사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는 만큼 미디어 컨텐츠 제작에 투자, 미디어 컨텐츠 부문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KT와 함께 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 추세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쌍방향 IPTV 준비를 위한 컨텐츠 확보 사업에도 KT캐피탈 인력이 투입되어 있다. 그룹 계열사인 올리브나인이나 싸이더스 Fnh와도 연계하여 드라마, 영화 등에 직, 간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KT의 BTL, BTO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U-city구축 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투자자금 조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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