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성한 펀드는 ‘KTB-JAIC Japan PE Fund’란 이름으로 총 15억엔(약132억원)규모로 5년 동안 운용되며 선진국(미국, EU)에 비해 M&A시장이 낙후되어 있는 일본 내 바이아웃 투자시장을 비롯한 PE 분야에 집중 투자해 운용될 예정이다.
KTB-JAIC 펀드는 주로 고수익(High Return)을 추구하는 바이아웃, 기업 재생, M&A, MBO 등의 다양한 투자로 운용되고, 또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서 Pre-IPO & Late Stage 투자 등의 형태로도 운용되어 성공적인 펀드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B네트워크 김한섭 사장은 “일본 투자시장은 오랜 경기침체 기간 동안 미루어 왔던 산업구조의 재조정에 따른 기업간 M&A가 증가하는 추세로, 일본기업들에 대한 Buyout 시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 투자기관들이 합세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라며 이번 펀드 결성으로 JAIC과의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일본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