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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컴, 국민은행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사업자로 선정

김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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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2-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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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의 차세대 프레임워크 공급 사업자로 큐로컴이 최종 선정됐다.

큐로컴(대표 김동준)은 11일, 국민은행이 진행하는 ‘차세대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해 최종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은행의 차세대 계정계 및 카드처리계 시스템에는 큐로컴의 프레임워크 솔루션인 ‘뱅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선 동 사업의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5월까지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며, 이후 21개월 동안에는 2010년 2월 시스템 오픈일정에 맞춘 추가 요구사항이 반영될 계획이다.

큐로컴의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철 본부장은 “국민은행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구축사업의 수주는 국내 최대 은행이 큐로컴의 프레임워크 솔루션인 ‘뱅스’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인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큐로컴은 국민은행의 현업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최선을 다해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미 지난 2007년 계정계 재구축 사업을 본격 발주하고 분석 및 설계 사업자로 한국 IBM을 선정한 바 있고, 정보계 재구축 사업자, K포탈 구축 사업자, 인터넷뱅킹 구축 사업자로는 각각 LG CNSㆍ삼성SDSㆍKB데이터시스템즈를 선정한 상태다.

한편, 큐로컴의 뱅스는 현재까지 외환은행을 비롯한 국내 8개 시중은행에 적용된 바 있는 프레임워크 솔루션으로, 최근에는 LG카드ㆍ현대카드ㆍBC카드ㆍHK 상호저축은행 등에 공급돼 2금융권으로의 확산에 나선 상태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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