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 배경과 관련해 대구은행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영업활성화프로그램(SSP)을 추진하고 고객에게 맞춤 상품 판매 기법 등을 도입한 것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Service Leading Company”라는 CS비전과 “고객사랑 지역사랑 대구은행사랑”이라는 CS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 지역이 대구은행과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앞서 지난해 11월 환경재단에서 주최한 2007 로하스경영대상과 같은 해 12월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화언 행장은 “앞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속의 초우량 지역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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