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변액유니버셜보험(VUL)의 판매 급증에 따른 고속성장을 계속해오면서 대형 생보사들을 긴장시켰던 미래에셋생명이 조만간 ‘인사이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말 선보인 ‘인사이드 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 채권, 부동산, 파생상품 등 투자 대상과 지역에 얽매이지 않고 운용사의 판단에 따라 고수익 자산에 집중 투자, ‘워렌버핏 스타일의 투자’를 추구하는 VUL 상품이다.
여기에 사망, 재해, 질병 등에 관련된 다양한 특약들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종합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 (무)연금전환 특약 가입사 일정기간 경과시점에 보장을 연금으로 전환하여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인사이드 VUL’이 출시되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