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마켓 대비 PER배수가 아직도 저평가 상태로 추가적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한번도 가지 않았던 2000포인트 이후를 바라보며 투자 해야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길이다.
향후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고민하기에 앞서서 코스피가 어떻게 2000포인트에 도달하였는지를 살펴보면 시대는 달랐지만 한국의 코스피와 미국의 다우존스가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
첫째, 고령화사회의 진입 및 안정적 저성장 시대 도래에 따른 저금리 현상으로 저축보다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둘째,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 등으로 시장수급이 개선되었으며 셋째, 기업의 ROE가 증대되는 등 기업가치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즉, 기업가치의 증대를 바탕으로 한 사회 경제적 변화가 장기 박스권 탈피를 가능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2000포인트에 도달한 이후 미국시장은 어떻게 10,000포인트까지 주가가 상승할 수 있었을까?
바로 기업의 이익성장이 지수를 견인한 것이다.
10,000포인트를 돌파한 87년 이후 2003년까지 다우존스는 4배의 이익성장을 시현하였으며 EPS증가와 주가의 움직임이 거의 동일한 궤적을 보이고 있다.
‘교보 위대한 성장주 주식형펀드’는 한국시장의 미래 주도주가 이익의 성장속도가 빠른 기업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출시된 펀드이다.
여기서 말하는 위대한 성장주란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 성장주로써 높은 이익성장을 통해 고평가 논란 없이 장기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을 말한다.
실제로 최근 국내기업들을 살펴보면 축소경영에서 벗어나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부동산의 침체 등으로 지금까지 장을 주도했던 저PBR주를 포함한 가치주의 매력이 낮아지고 있는등 성장주의 상대적 매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위대한 성장주를 발굴하기 위해 운용팀은 기업탐방 및 철저한 분석을 통해 위대한 성장주 모델포트폴리오를 별도로 구성한다.
단순히 재무제표상의 저 평가 여부로 기업을 판단하기 보다는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기업의 퀄리티를 다면적으로 분석하는 현장중심의 투자를 하게 된다.
성장성, 수익성, 재무 건전성, Top-line분석 등의 정성/정량평가와 애널리스트의 적정가치 분석을 병행하며 이중 기대수익이 높은 종목 순으로 약 50개 내외로 구성된 모델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실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교보 위대한 성장주 주식형펀드는 2007년 10월 22일(월)부터 교보증권을 통해서 판매되며, 선취형인 A class는 선취 1.0%, 총 보수 1.50%이며 보수형인 C class는 총 보수 2.50%이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교보증권 고객지원센터(1544-0900) 또는 각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