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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국감` 금융권CEO 대거 호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10-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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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로 예정된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는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생보협회장, 이상용 손보협회장, 나종규 여신금융협회장 등 은행·보험·신용카드 업체의 협회장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증권과 저축은행을 뺀 주요 금융업계 협회장이 국회에 나란히 서는 진풍경을 보게 됐다.

은행연합회장과 양대 보험협회장들은 방카슈랑스의 최종 실행여부가 이슈가 되면서 증인이 됐고 여신협회장은 보험료 카드 결제 거부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증인이 됐다.

이와 함께 박해춘 우리은행장과 강정원 국민은행장 등도 이날 참고인으로 국감에 나오게 됐다. 두 은행장들은 정윤재, 부산건설업자 김상진 사건과 관련 대출문제가 불거지면서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또 이장호 부산은행장이 김상진 사건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전 우리은행장인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씨도 BBK 주가조작 사건관련 전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자격으로 증인으로 국감장에 서게 됐다.

금융감독원 2대와 3대 원장이었던 이용근 전 원장과 이근영 전 원장도 BBK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증인으로 채택돼 나란히 국감장에 서게 됐다.

이밖에 금융권 주요 인사로 이재우 신한카드 대표이사와 정병태 BC카드 대표이사가 신용카드 수수료율과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한이헌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김상진 사건과 관련 증인으로 국감장에 나서게 됐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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