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제품은 LG CNS와 BEA코리아가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는 계약을 체결한 후, 2개월 만원 선보이게 된 첫 번째 결과물로, BEA코리아의 △아쿠아로직 엔터프라이즈 리포지토리 △아쿠아로직 서비스 레지스트리 △아쿠아로직 SOA 매니지먼트 △아쿠아로직 서비스버스 △아쿠아로직 BPM 등의 SOA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 개발된 SOA 거버넌스 솔루션 프레임워크는 SOA 서비스 저장소에 해당하는 아쿠아로직 엔터프라이즈 리포지토리를 중심으로, 기업에 적용 가능한 LG CNS의 SOA 컨설팅 및 10개의 SOA 어셋을 통합했다는 특징을 지녔다.
BEA측은 “현재 SOA 프로젝트에 있어 서비스 레지스트리 및 리포지토리와 같은 저장소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며 “SOA 거버넌스 솔루션 프레임워크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과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SOA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OA 거버넌스 트랙에서는 LG CNS가 보유하고 있는 10개의 어셋 소개와 SOA 거버넌스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했고, 또한 SOA 거버넌스 14개 프로세스에서부터 구축에 필요한 툴과 테크닉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LG CNS 고현진 부사장은 “SOA 거버넌스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하면, 빠르고 쉽게 전사수준까지 확산할 수 있는 SOA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공동으로 개발한 SOA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통할 수 있는 제품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BEA시스템즈코리아 김형래 사장은 “SOA 거버넌스 솔루션 개발로 막연하게 생각되던 SOA 의 성과물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 및 연구개발로 솔루션부터 관리 및 컨설팅에 이르는 포괄적인 활용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