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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장자산 위력 “실감나네”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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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7-11 20:27

6개월간 캠페인 통해 44만건 보험계약 유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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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장자산 위력 “실감나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삼성생명의 보장자산 캠페인의 위력이 보험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삼성생명은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6개월동안 총 44만건의 보험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관계자는 올 1월부터 시작한 보장자산 캠페인의 중간 결산을 분석해 본 결과 총 524만명의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중 5.7%인 30여만명이 44만건의 보험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삼성생명의 상반기 전체 신계약 건수 68만건의 65%가 성사된 것으로 보장자산 캠페인의 효과가 시장에서 적지않은 위력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대표격 보장성 상품인 유니버셜 종신골드보험의 경우 상반기 월 평균 초회보험료가 41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삼성생명 고객들의 전체 보장자산은 전년말 319조원에서 올 6월말 348조원으로 29조원 증가했으며 고객 1인당 평균 보장자산은 3,800만원에서 4,100만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1억원 이상의 보장자산을 보유한 고객수도 전년의 80만 7000명에서 올해 5월말 기준 88만 3000명으로 증가했다.

삼성생명측은 이번 분석을 통해 보장자산 캠페인이 사망보험 상품에 한 금융소비자들의 니즈를 환기시킨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보험본연의 기능인 보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계기가 된 것으로 자평했다.

이번 캠페인 결산결과에 대한 평가는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의 이세진 교수는 단일회사가 펼친 캠페인에 무려 524만명이나 참여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보장자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가철을 이용해 휴가객들이 몰리는 휴양지나 해수욕장, 서울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보장자산 핫썸머 휴가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연말에는 신규가입자들 중 보장자산 1억원당 1000원씩 적립해 가장이 없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나눔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으로 현 추세를 감안할 때 약 10억원 정도가 적립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생명의 이 수창 사장은 “보장자산 캠페인을 통해 고객, 회사, FC가 모두 윈윈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캠페인이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장성 상품판매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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