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AS, 삼성생명 성공사례 발표

김남규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5-28 00:08

사기방지 시스템 확산에 활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최근 삼성생명의 사기방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대표적인 BI 구축사례로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기방지 시스템’ 확산에 나섰다.

SAS코리아가 이번 사례를 발표한 ‘SAS 포럼 인터내셔널’은 미국 SAS Institute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25일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전 세계 1,000여명의 CEO와 IT 관계가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SAS사기방지 시스템’을 도입한 삼성생명은 축적된 DW 내에서 과학적인 분석 기법을 통해 보험사기의 징후와 요인을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고, 현재는 이를 통해서 보험사기 지표들을 종합하고 점수화하여 보상 청구 시, 사기 개연성을 사전에 예측하거나 사후에 적발하는 데 현재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생명의 정인지 상무는 “SAS의 정교한 사기방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험금 지급 이전에 사기 여부를 사전에 적발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생명의 경우 한국내 보험사 중에서는 첫 사례로써, 현재 타 보험사들에게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SAS코리아 측은 포스코 PI(Process Innovation) 사례 발표도 병행했고, 동 포럼을 통해 ‘SAS 데이터 마이닝’ 솔루션 소개 자리를 갖기도 했다.

SAS코리아 측은 “포스코 PI 2기 때 ‘SAS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하여 철강 제조의 품질 관리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견하게 됐다”며 “국내 제조 기업의 BI솔루션 활용이 선진 수준에 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SAS코리아의 조성식 사장은 “기업의 성숙도는 정보를 활용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다같은 관점에서 BI 솔루션이 미래 정보 전략을 위한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

또한 “SAS코리아는 삼성생명의 ‘SAS사기방지 시스템’과 포스코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선진 BI기술을 제대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며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환경에 맞는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