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LS 4종`은 각각 KOSPI200, NIKKEI225, 하나금융지주, CJ, 신한금융지주, 한국전력,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KOSPI200-NIKKEI225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지수가 6개월째 95%, 12개월째 90%, 18개월째 85%, 24개월째 80% 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70%이하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4%(연 7%) 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금융지주-CJ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가격이 6개월째 90%, 12개월째 85%, 18개월째 80%, 24개월째 75% 이상인 경우 연 13%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기초자산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2%(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지주-한국전력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가격이 6개월째·12개월째 90%, 18개월째 ·24개월째 85%, 30개월째·36개월째 80% 이상인 경우 연 12%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기초자산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5%(연 5%) 의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전자-한국전력 클리켓 하향계단형 ELS`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률을 누적하며, 누적수익률에 따라 6개월까지의 누적수익률이 -5%인 경우, 12개월까지 -10%, 18개월까지 -15%, 24개월까지 -20%, 30개월까지 -25%, 36개월까지 -30%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한다.
한편 이번 `ELS 4종`은 총 7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