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 임원진들은 캠페인로고가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단체로 씨티은행버스를 타고 본사 및 서울시내 지점들을 직접 방문하여 캠페인 기념 케익 커팅과 함께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씨티뱅크센터 건물 1층에 4미터 높이에 달하는 ‘소망나무’를 마련하고 지점 및 지원 부서들의 소원이 적힌 씨티 로고의 붉은 아크모양의 종이 총 465장을 매달았으며, 매주 실적 1위를 차지한 부서가 소망나무에 걸어놓은 소원을 은행측이 들어 줄 예정이다.
은행관계자는 “부점 단위로 적어낸 소망들 가운데 경치 좋은 곳으로 부서 워크샵이나 동료들과 해외배낭여행을 가고 싶다는 소망이 173장(37%)으로 가장 많았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92장(20%) 노트북 등 업무에 필요한 기기를 갖고 싶다 86장(18%)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은행측은 캠페인이 펼쳐지는 두 달간 전국 지점에서 고객 응모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모두 300명의 고객에게 노트북 및 PDP TV, 세탁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대잔치와 함께 각 금융상품군 별로 우대혜택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