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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銀 수신 4조원 돌파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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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4-01 20:59

미래경영 위해 인적혁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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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이 3월말 현재 총 수신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고객에 대한 보답행사의 일환으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예금가입 고객에게 특별우대 가산금리를 제공하고, 내방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를 계기로 장기 미래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 4조원 달성은 고객들이 은행의 신뢰경영과 `창조와봉사` 경영을 믿어 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수신 금융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재산증식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조원 수신 돌파와 함께 미래경영시스템 구축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키워드로 인적구조의 혁신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현재 13명인 회계사를 2010년까지 30명으로 보강해 리스크 심의업무, 회계정보 분석업무, 그리고 IB사업성 검토업무에 있어 보다 전문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신법무 업무에 전문 변호사를 대폭 기용하고 해외 유수 대학 MBA 출신 직원을 해외투자 전문인력으로 육성함으로써 국제적인 경영마인드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저축은행은 최근 국제업무 강화와 연계해 베트남 현지인을 채용하는 등 정보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현지인 채용 현지 근무형태는 추후 캄보디아, 러시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50세 이상의 은퇴한 금융전문인을 은행검사역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서 언급한 인적구조의 변화를 조직적으로 추진하고 핵심인력의 효과적인 성과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전략팀과 회계정보팀으로 구성된 미래경영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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