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익기금 조성은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외주파트너사 법인거래 및 직원과 가족이 자율적으로 대구은행의 ‘I Love POSCO’라는 통장이나 신용카드, 수익증권을 이용할 경우 여기서 생기는 이익의 일부분을 출연하여 조성하며, 조성된 기금은 포스코와 대구은행이 상호 협의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지곡동에 포스코타운 지점을 개설하고 ‘I Love POSCO’라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출시하여 예금가입시 보통예금은 세후이자의 10%, 적립식.거치식예금은 세후이자의 2%, 신용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0.5%, 수익증권은 판매수익의 10%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한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익의 약4%를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환원 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