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이 하나의 보험계약으로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장과 투자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무배당 PCA 드림링크 변액유니버셜보험Ⅱ`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 상품은 특정 목적에만 국한되어 유연성이 극히 제한적인 전통형 보험상품과는 달리 고객의 니즈에 따라 보험료, 펀드, 특약 등을 조정함으로써 보장과 투자를 고객 개개인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 강화로 가장의 갑작스런 사망이나 고도장해로 인해 가족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경우발생시 가족의 최소 실생활비를 보장해주는 ‘가족수입특약’이 신설됐고, 해외에서 가장 유망한 펀드로 호평받는 ‘글로벌 베이직스 주식형 펀드’와 ‘친디아 주식형 펀드’의 추가로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짐은 물론 양호한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국 PCA그룹 자회사인 영국 M&G가 지난 2000년 11월부터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베이직스 주식형 펀드는 S&P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3년 연 평균 27.9%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했다.
PCA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필요에 따른 목적자금의 설계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펀드를 운용하고 수시로 취사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투자리스크를 분산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CA 드림링크 변액유니버셜보험Ⅱ은 PCA생명 판매의 60%를 차지하는 베스트 변액보험상품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