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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주, 출범 두돌만에 1조 클럽 가입(상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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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2-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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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086790)가 지주회사 출범 두돌만에 1조클럽에 가입했다. 총자산은 100조대를 훌쩍 넘어 200조대 진입을 목표로 두게 됐다. 은행의 순익이 전체 지주 순익의 대부분이었다.

하나지주는 8일 이사회를 개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71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4분기 순익은 2388억원.

하나지주의 총자산은 128조원, 충당금적립전 이익은 1조5365억원,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99%, 14.84%를 기록했다. 총 자산 증가분 22조중 중소기업과 소호(SOHO)를 중심으로 한 대출자산 증가가 18조6000억원에 달했다.

예금 측면에서 총수신이 23.3%(17조), 수익증권 19.3%(5조)가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역대 최저인 0.69%,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충당금적립비율도 역대 최고인 173.23%.

계열사별로 보면 하나은행이 전년대비 14.5%(1315억원) 증가한 1조383억원으로 그룹 전체 순익 1조719억원의 거의 대부분이었다. 하나은행의 소호대출은 82.8%(4.7조), 중소기업대출은 46.1%(9.6조) 급증했고 개인신용대출은 27.8%(1.8조) 증가했다. 순이자수익이 16.8% 증가한 1조9731억원, 교차 판매를 통한 펀드와 보험, 카드 등의 수수료부문 이익이 13.3% 증가한 641억원을 나타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작년은 지주시 체제 확립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반 확립에 역점을 두었고 올해는 본격적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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