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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회장은 中, 심양 명예시민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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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1-17 23:02

현지 금융발전 지역사업 공헌 공로로
동북3성 청도 상해 홍콩 ‘중국벨트’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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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회장은 中, 심양 명예시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심양(瀋陽)시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금융인 가운데 첫 명예시민이 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하나금융측이 1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선양시에 지점을 설립하고 중국계 은행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금융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고 하나금융측은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동안 중국 내 조선족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동북 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을 중심으로 한족 장학금 지원사업과 지린대학에 ‘하나금융 전문과정’을 개설하는 등 소매금융 진출을 위한 현지화 기반 조성에 주력해 왔다.

하나지주는 포화상태에 달한 국내시장을 벗어나기 위한 해외전략으로 홍콩·상하이·칭다오·선양을 연결하는 금융벨트를 추진중이다.

김 회장은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길이 열리면 서울과 신의주,동북 3성에 이르는 신실크로드가 완성되고,이렇게 연결된 육상통로를 통해 동북 3성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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