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궁금증 풀기를 겨냥한 실마리를 찾자는 뜻에서 금융연구원이 오는 26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금융연구원 2006년 금융동향 세미나’를 마련한다.
영업외이익 증가와 충당금전입액 급감 등 일회성 요인에 힘입어 영업실적 개선에 성공했던 은행권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지 모색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증권업계가 주식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수익 기반 약화와 수수료 수입을 수탁수수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한계를 벗어날 수는 있을지, 비은행 금융사들의 구조조정은 어디까지 왔는지도 통찰하는 자리로 매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는 크게 △2007년 경제전망 △금융시장 개관 및 금융산업 분석 △은행경영 분석 등 세 주제로 진행된다.
경제전망 주제는 신용상 금융연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김철주 재경부 종합정책과장, 조승형 한국은행 조사총괄팀장, 윤석 CSFB전무 등이 토론에 나선다.
금융시장 개관 금융산업 분석 파트는 이명활 금융연 연구위원 발표 뒤에 정은보닫기

끝으로 은행경영 분석은 김우진 금융연 연구위원 발표에 유재수 재경부 은행제도과장과 서태종 금감위 은행감독과장, 서영호 JP모건체이스 리서치 헤드가 논의에 동참할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