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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투자 전문가 과정 생긴다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9-06 21:45

중앙대·호서대 등 창업대학원서 정규과목 채택

중소기업청은 올해 2학기부터 중앙대 및 호서대 창업대학원 내에 ‘창업투자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7일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투자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은 지난 6월에 수립한 ‘벤처캐피탈 선진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학원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투자에 뜻이 있는 예비 벤처캐피털리스트를 양성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창업투자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고정석)의 지원을 받아 1학기(13주) 동안 현직 창투사 임원급 등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10주)와 벤처캐피털 현장 학습(3주)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원에서 30명 이상의 대학원생들이 수강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돼 창업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원생들의 벤처캐피털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벤처캐피털 전문 교육과정이 대학의 정규 교과목으로 마련된 첫 사례로서,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창투사 전문 인력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창업전문가로서 꼭 알아야 할 ‘벤처캐피탈’ 분야를 정규 교과목으로 반영함으로써 창업대학원 교육의 충실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에 새로 마련된 교육 과정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각 대학 MBA 과정 등 전문가 교육과정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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