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안연구소 통합보안 신제품 4종 출시

신혜권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7-03 17:13

전세계 동시 출시 - 금융사고 사전방지 기능 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가 PC용 통합보안 신제품 4종을 국내외 동시 출시한다. 또 통합보안 제품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3일 안철수연구소는 서울프라자호텔서 `V3 인터넷 시큐리티(IS) 2007 플래티늄 출시 및 글로벌 전략 발표회`를 열고 `V3 IS 2007 플래티늄 등 신제품 4종을 내일(4일) 국내외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통합보안 전략의 완성 △차세대 통합보안 기술 리더십 확보 △글로벌 브랜드 전략 본격 추진 △글로벌 대응 체제 구축 △대표 소프트웨어 브랜드의 청사진 제시 등을 강조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향후 `V3 IS 2007 플래티넘`의 통합보안 기술을 기폭제로 온라인 게임 보안, 모바일 보안, 온라인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하고 차별적인 보안 기술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PC용 통합보안 제품 출시 = 출시할 신제품은 개인용 제품 2종, 기업용 제품 2종이다. 지난 18년 동안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최장수 브랜드인 V3는 이번 통합보안 신제품 개발로 그 완성도가 더욱 향상돼 세계 최강의 PC용 통합보안 제품으로 출시됐다.

개인용 제품인 `V3 IS 2007 플래티넘`은 보안의 3대 기능인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PC 방화벽 기능이 유기적으로 통합돼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등의 악성코드는 물론 스파이웨어, 해킹을 지능적으로 진단·치료·차단 해준다.

또 개인정보유출, 스팸, 피싱 등에 이르기 까지 최근 보안 이슈를 전방위로 해결해 줄 수 있다. 시스템 최적화, 자원 관리, 시스템 클린업 등의 기능으로 보안 위협 요소가 침입하기 어려운 환경을 구축해주며 편리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용 제품인 `V3 IS 7.0 플래티넘 엔터프라이즈`와 `V3 IS 7.0 엔터프라이즈`는 개인용 제품과 달리 중앙관리 솔루션인 폴리시센터와 연동돼 전사적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V3 IS 2007 플래티넘`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기업에 필요하지 않은 개인정보보호 기능 등 일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 글로벌 브랜드 전략 추진 = 안철수연구소는 `V3 IS 2007 플래티넘` 등 V3 신제품을 일본, 동남아, 영어권,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 시장에 동시 발표해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최근 네덜란드와 콜롬비아 유통 업체를 협력사로 확보해 유럽과 남미 지역의 전략적 전진기지로 삼아 V3 신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멕시코에도 올해 초 전문 유통 업체와 제휴해 북미 지역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사상 전세계를 대상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신제품 공략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이번 신제품을 중심으로 개인 시장을 적극 공략해 개인 시장 3대 백신 업체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중국에서는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핵쉴드), 네트워크 보안 장비(트러스가드) 등 기존 업체가 제공하지 못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승부할 계획이다. 중국은 상해시와 광동성의 정부 조달 업체로서 해당 시의 공공, 교육기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상해, 절강 등 총 8개 성의 총판인 상해유한공사를 통해 주요 기업에 보안 제품을 활발히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남아, 북미, 남미 등에는 영어권 대상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신제품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철수 사장은 이 날 "올해 세계적 수준의 V3 IS 제품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2010년 글로벌 톱 10 보안 전문 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확고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최초의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