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즈는 CAD 데이터 상호운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TTF(Trade and Technologies France, 이하 TTF)를 인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어도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어도비 소프트웨어 ‘애크로벳 3D’가 기존에 지원하는 3D 시각화 및 협업 기능이 더욱 강화돼 제조업 및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TTF는 프랑스 리옹에 본사를 둔 비상장 기업으로 CAD 소프트웨어의 상호 호환성을 위한 트랜스레이터 및 고성능 3D 시각화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개발 기업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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