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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소프트 금융권 시장서 두각보여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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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22 20:40

여러 금융기관 프로젝트에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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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소프트가 금융권 리포팅 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엠투소프트는 신한·조흥은행 IT통합 프로젝트 표준 리포팅 툴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농협, 전북, 산업은행, ING생명 등 1·2금융권 여러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에 따라 향후 엠투소프트의 금융권 시장 공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1·2금융권 곳곳에 공급 = 엠투소프트의 리포팅 툴은 신한·조흥은행 IT통합 프로젝트의 표준 리포팅 툴로 공급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04년 농협에 국내 최초로 은행용 통합단말기 및 전표 프린트까지 지원 가능한 ‘리포트 디자이너 뱅킹 에디션’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모든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의 프리젠테이션 레벨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개발 공수를 절감할 수 있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신한·조흥 해외점포시스템 사업과 통합 인사시스템 사업에도 공급돼 있다.

이밖에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의 통합단말시스템, 신한은행 영업점리스크관리시스템 사업을 비롯해 전북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 등을 비롯해 2금융권에서는 한국캐피탈, ING생명, 제일화재, 현대카드, 현대증권 등의 각종 프로젝트에 도입됐다. 공공기관에는 사학연금관리공단, 한국은행 등에도 적용됐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시스템에 이 제품을 적용해 법인고객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 제안 자료를 시스템으로 활용해 기존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업무를 자동화 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결과도 가져다 줬다.

외환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증권수탁업무에 ‘리포트 디자이너’를 적용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부산은행 바젤Ⅱ 프로젝트에도 도입됐다.



◇ 해외 시장 확대 추진 = 엠투소프트는 올해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차세대시스템 사업과 증권사의 영업지원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타깃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부터 일본 리포팅 솔루션 시장에 진출해 혼다자동차 판매관리 시스템, 일본 e재팬 사가시 전자자치부 프로젝트, 성가루국제병원, 미쓰이 물산, 히다찌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제2의 도약을 맞는 엠투소프트는 대규모의 인원 충원 및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 전략으로 세계시장을 목표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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