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은 2학기 정부학자금제도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내년 1학기 대출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분임토의를 통해 내년에 추진될 의학·법학 전문대학원을 비롯해 기능대학과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등 성인재교육자를위한 학자금 대출 방안도 모색한다.
또 효율적 대출 사후관리 대책과 기금의 건전운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편, 2학기 학자금대출은 모두 18만명에게 5200억원이 지원됐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2학기 이차보전방식에 따른 학자금대출 수혜인원 13만명보다 38%나 늘어나 기대에 부응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