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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우 우리투證, 각 부문 최우수 금융사 선정 - FinanceAsia誌

김민정 기자

minj@

기사입력 : 2005-07-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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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 최우수 주식, 브로커리지부문

삼성증권 - 최우수 투자은행부문

대우증권 - 최우수 채권부문

삼성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이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가 선정한 2005년 각 부문별 최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됐다.

국제적인 금융전문잡지인 FinanceAsia誌는 지난 21일 최우수 주식분야 금융회사와 최우수 브로커리지 금융회사 등 두개 부문에 우리투자증권을, 최우수 투자은행에 삼성증권을, 최우수 채권분야 금융회사에 대우증권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FinanceAsia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2004년 민간기업의 자금조달로는 최대 규모의 LG필립스LCD의 해외상장을 위한 공동주관회사 및 국내 상장을 위한 최대의 인수회사로 선정됐으며 다날, 유니퀘스트 등 주요 기업의 국내 상장을 주관하는 등 IPO 및 유상증자 수입 수수료 1위를 기록해 최우수 주식분야 금융회사(Best Equity House)에 선정됐다.

또 국내 주식위탁매매 시장점유율을 월별 최대 9.7%를 기록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리서치센터의 추천 종목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 최우수 브로커리지 금융회사로 뽑혔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IB부문에서 최고의 수행능력과 혁신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필라 코리아의 이탈리아 본사 인수시 한국 최초로 도입한 경영자인수방식은 M&A 컨설팅과 주식, 채권 파이낸싱 기법 등 삼성증권의 종합적인 IB능력을 보여줬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규제들을 해결하는 등 한국 IB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증권은 지난 2000년 이후 6년 연속 Finance Asia가 선정한 한국 최우수 IB사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대우증권은 회사채 및 ABS시장에서의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인정 받은 사례.

관계회사의 도움없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5개, 2조6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14.7%의 압도적인 Market Share를 달성했으며 ABS시장의 심한 침체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 중 유일하게 발행실적을 늘리며 38개, 2조58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해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FinanceAsia誌는 아시아지역 최대 금융전문잡지로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각 부문별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투자자들이 금융기관 선정시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매우 공신력 있는 언론사의 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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