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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證, 적립식 성공투자 ‘7대 팁’ 선보여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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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7-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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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투자 노하우가 많지 않은 판매사로부터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은 일반 은행의 적금처럼 적립식 펀드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제대로 된 이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CJ투자증권이 판매직원과 투자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적립식 펀드 성공투자 7대 팁(Tips)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CJ투자증권이 선보인 7대 팁은 △한 번에 거치식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정기적으로 투자하라 △단기보다는 2∼5년간 장기간 투자하라 △주가가 높다고 투자시점을 미루지 말고 조기에 투자하라 △한꺼번에 투자하지말고 소액으로 분할해 투자하라 △가입시점보다 환매시점의 적절한 시점에 찾아 투자하라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춰 투자하라 △자산관리 노하우와 전통이 있는 판매사와 운용사의 상품에 투자하라 등이다.

이 7대 팁에 따라 투자하고 자산관리전문가(FP)의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적립식 펀드 성공투자의 길을 이미 예약한 것이라는 게 CJ의 설명이다.



7대 Tips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Tip 1. 定期投資(정기투자)

투자시점에 대한 정확한 타이밍 포착은 신(神)만이 알 것이다. 적립식 투자는 주가가 떨어질 때 주식을 많이 사고, 주가가 오르면 주식을 적게 사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투자시점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자동이체를 통해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투자하시는 것이 성공투자의 첫걸음이다.

Tip 2. 長期投資(장기투자)

장기투자는 단기투자 대비 금리 및 주가 변동에 따른 체계적 위험을 낮추고 수익을 높여주는 적립식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적립식 투자는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해야 성과가 커진다(한국의 경우 2∼5년 투자).

Tip 3. 早期投資(조기투자)

주가가 높다고 투자시점을 미루면, 목돈 마련은 더 멀어진다. 적립식 투자는 가입시의 주가보다 환매시의 주가가 중요하기에 투자시점을 빨리 결정할수록 환매시기의 선택폭이 커진다. 투자시점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지금이 바로 투자 적기(適期)다. 하루라도 빨리 투자하면 자녀교육 노후대비를 위한 목돈 마련이 쉬워진다.

Tip 4. 分割投資(분할투자)

1억원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보다 1000만원씩 10회 분할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더 효율적인 재테크다. 그리고 한 금융사의 한 개 펀드만이 아닌 여러 회사의 우수 펀드로 분할해 투자하면 운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수익관리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Tip 5. 適時投資(적시투자)

적립식 투자는 가입시점보다 환매시점 선택이 중요하다. 주식시장의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되므로 환매의 적절한 시기를 찾는 것이 성공투자의 포인트다. 적절한 환매시점을 결정하기 어렵다면 FP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Tip 6. 性向投資 (성향투자)

적립식 투자도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아야 한다. 위험대비 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 성향인지 고수익보다는 안정적 자산증식 선호형인지 등에 따라 선택을 달리 해야 한다. 공격적 성향이면 주식편입비율 60% 이상인 적립식 펀드에, 안정 성향이면 주식편입비율이 10∼40%인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면 적당하다.

Tip 7. 選別投資(선별투자)

현재의 반짝 수익률보다는 자산관리 전통과 노하우가 있는 판매사를 이용하고 운용사의 안정성과 펀드매니저의 과거 운용실적을 꼼꼼히 따져 투자하실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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