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1일 강석인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계기로 한국신용정보의 시장공략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2년 취임이후 강석인 대표이사는 특유의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주주, 고객, 임직원의 삼위일체를 통해 매번 한국신용정보의 성공적인 변신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용평가·신용정보 업계 최초로 거래소 상장 △국내 최초 CB 서비스 유료화 계약 체결 및 대형금융기관으로 계약 확대 △전년동기 매출 30%성장 시현 등 한국신용정보의 위상정립에 큰 기여를 했다.
한국신용정보는 지난해 거래소 상장으로 CB사업의 핵심요인인 IT투자재원을 조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4월 현대카드를 시초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카드, 삼성생명, 대한생명, 현대캐피탈 등 국내외 대형금융기관을 포함한 총 83개 기관과 CB스코어링 시스템에 대한 유료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속적으로 시장의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CB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CB회사로서 시장지배력을 강화시켜 유료화계약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평가사업, 채권추심, 리서치, 전략사업의 고른 성장과 함께 한국신용정보의 지분법 적용을 받는 자회사의 성장세도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한국전자금융은 내부효율성 향상과 수수료 현실화 등을 통해 적자기조를 완전히 탈피하고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순이익을 했다.
관리자 기자